군포시(시장 하은호)는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 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하반기 민방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9월 22일 기간 중 12일에 걸쳐 민방위 편성 2년차 이하 대원과 기술지원대원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실시하는 집합교육과, 8월 14일부터 9월 27일까지 민방위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1차 보충교육은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 대상이었으나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 2,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차 보충교육까지 이수하지 않은 대원들을 대상으로 2차 보충교육을 4분기 추가로 실시 예정이다.
집합교육은 민방위 제도, 화생방 방호, 응급처치, 화재 대피 등 4개 필수 과목으로 총 8명의 민방위 강사를 통해 실시되며, 사이버교육은 3 ~ 4년차 대원의 경우 선택과목 8종(경보발령, 대피소 찾기, 풍수해, 감염병 발생 행동요령 등)을 2시간 교육하고, 5년차 이상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합쳐 1시간 교육한다. 민방위 기본교육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군포시 안전총괄과(031-390-0309), 시청 콜센터(031-392-3000)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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