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아롱별)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청소년들에게 팀워크, 리더십, 도전 정신 등 다양한 역량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방학 동안 신선한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국립춘천숲체원의 자연 풍경 속에서 청소년들은 ▲플라잉 디스크 ▲인공암벽 등반 ▲숲놀이터 체험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해 친환경적인 여름 캠프 시간을 보냈다.
이번 야외 활동을 통하여 서로 협력하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친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또 그 자연 속에서 지혜를 배우는 슬기로운 경험을 얻는 기회가 됐다.
아롱별의 한 지도 선생님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알차게 배우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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