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폭염 및 호우에 대비해 안전 대책을 세워 신읍1교 노숙인에 대한 안전을 확보했다.
이번 안전 대책은 집중호우 및 폭염, 한파 등 자연재해로부터 노숙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이날 노숙인에게 임시 주거공간을 마련해 안전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추후 대상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노숙인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책을 마련했다. 향후 신읍1교 교량에 쉼터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등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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