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선철)는 등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손상된 사회적응 능력을 회복하고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증상 및 약물 관리, 재발 방지를 위한 정신건강교육, 신체 건강관리(생활체육, 혈압, 혈당체크), 정서적 관리(예술치료), 일상생활 및 사회기술능력 향상(인지치료, 신문읽기, 자치회의, 동아리 활동)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1~12월까지 주 3회(월·수·금)로 운영되며, 3~11월까지는 인창도서관 체육관에서 월 1회 다양한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G-mind 정신건강기념음악제’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과 회원 가족이 문화 체험을 다녀올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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