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전통시장상인회(상인회장 이선교)와 양수리상권진흥센터(센터장 김호영)가 5일 양수리전통시장 광장 일원에서「아이들과 함께하는 연꽃 나이트마켓」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양수리전통시장 광장과 아케이트 일원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먹거리존, 체험존, 어린이물놀이시설 운영, 힐링콘서트가 펼쳐진다. 특히 니팅아트, 천연비누 만들기, 병아리만쥬 만들기 등 이색 무료 체험이 준비돼있다.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 시장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하는 물놀이시설은 영유아존(미취학아동, 3세 이하는 보호자 동반), 초·중등 존으로 운영되며, 물놀이 복장(수영복, 구명조끼)을 제외한 개별 놀이기구(튜브, 오리발 등)는 안전을 위해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이용자 안전을 고려해 최대 입장 인원이 초과될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시장 방문객의 이목을 사로잡고자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부터 30분간 장구, 마술공연, 댄스공연, 바이올린 연주회 등의 힐링콘서트가 펼쳐진다.
시장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나기를 위해 시원한 물놀이와 볼거리, 이색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양수리전통시장에 오셔서 시원하고 맛있고 즐거운 주말을 즐겨달라”고 홍보의 말을 전했다. 양수리전통시장은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도부터 4년여간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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