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한 ‘2023년 신규사업 및 시책’을 선정했다. 구는 지난 6월 신규사업 및 시책 발굴을 위해 구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소관 업무와 관계없이 실행 가능한 단기와 중·장기 시책 아이디어 39건을 제출받아 2차례에 걸친 본심사를 통해 7개 시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를 통해 입상부서 7건의 2023년 신규사업 및 시책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자원순환과 ‘음식물쓰레기 감량 프로젝트! 소소익선’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홍보문화실 ‘동구문화체육센터 <마티네콘서트>’, 건설과 ‘자동제설장치 설치’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도시전략실 ‘지속 가능한 동구 스마트시티 조성’, 교육지원과 ‘동구 어린이영어도서관 운영’, 도시경관과 ‘도시바람길숲 조성 및 관광화’, 교통과 ‘초격차 교통안전도시 인천 동구 조성’이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올해 신규사업과 시책 발굴은 구정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이 기울여진 보고회가 되었다”며 “선정된 신규사업과 시책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생활 편익을 증진시키고 동구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