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누구나 쉽게 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자원조사를 통해 복지자원 홈페이지를 현행화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 및 홈페이지 현행화는 복지자원 불균형 해소 및 민관 복지자원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조성한 ‘나눔 네트워크’를 활용해 민간기관 참여를 독려하고 자원조사 참여 방법을 간소화했다. 그 결과, 하반기 조사 대비 민간은 29개소, 공공은 8개소가 증가했다.
가용 복지자원와 서비스 현황을 표준분류표에 따라 분류·조사해 ▲제공주체 정보 ▲서비스 내용 및 이용자격 ▲신청방법 등으로 홈페이지를 정비했다. 정비 건수는 954건으로 전년 대비 10.2배 증가해 복지자원 현행화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설명했다.
복지자원 및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https://www.ui4u.go.kr/welfare/main.do) 및 QR코드를 활용하면 된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자원 조사를 통해 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현행화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시민 누구나 쉽게 복지자원을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 복지자원 홈페이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