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경기아트센터 ‘거리로 나온 예술’공연을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아트센터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은 도내 예술인·단체를 공모로 선정해 도민이 일상 속에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 공연·전시 등을 선보이는 사업으로 현재 약 1,000개 예술 단체 및 예술인이 31개 시·군 내 거리 공연 혹은 방문 공연 등 형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선정된 양주, 의정부, 구리, 동두천의 실력 있는 예술단체 및 예술인 13개 팀이 관내 옥정중앙공원에서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펼친다고 한다.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11일 18시부터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전태원아트컴퍼니’의 공연이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8월 12일 공연은 15시부터 시작하여‘줌엔타’의 타악퍼포먼스부터‘경기북부공연예술연구회’의 재즈 공연까지 총 10팀의 공연을 5시간가량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처럼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공연을 접하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리로 나온 예술’ 2차 공연은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관내 고읍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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