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안8동 이웃사랑회(회장 김성관)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현금 26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웃사랑회’는 2003년 관내 주민들로 결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명절 때마다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김성관 회장은 “몇 명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이었는데 이제는 1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같이 활동하고 있다.”라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후원을 통해 변함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주안8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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