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는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과 청렴 추진 과제 발굴을 위한 ‘반부패·청렴추진단’을 발족, 지난 3일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반부패·청렴추진단은 공사 사장을 단장으로 본부장과 부서 담당자들로 구성된 상설 회의체로, 부정부패 예방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목적으로 신설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장 주도의 소통체계를 구축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정기적 회의를 통한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추진 및 지속적인 개선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각 부서 반부패ㆍ청렴 담당자들은 공정과 원칙을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추진을 목표로 부패 취약 분야 발굴, 반부패ㆍ청렴 추진 상황 점검, 세부 실천 과제 이행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명호 사장은 “반부패ㆍ청렴추진단 구성원들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및 부패 요소 사전 차단 등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지방공기업 청렴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및 안양시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 그리고 2021년에는 국제표준 반부패 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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