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민정원사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 제4기 수강생 25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모집공고일(8월 7일) 전까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교육은 9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 이수 후 전문과정까지 수료하면 광명시민정원사 자격을 얻게 되며, 이후 수료생들이 직접 지역의 도로변 꽃길, 마을정원, 도심 속 자투리땅 등을 변화시키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광명시는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의 녹화의식 함양을 위해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광명시민정원사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 1기를 시작으로 광명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현재까지 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 또는 대림대학교 홈페이지(https://www.daelim.ac.kr/index.do)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에게 최고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가기 위해 안양천 시민공원을 비롯해 도심 곳곳에 공원을 조성해왔다. 다가오는 10월에는 2023년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자발적 정원 가꾸기 활동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통한 도시재생을 도모하고자 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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