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8일 (재)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수영)과 관내 학대피해아동 및 요보호아동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문화증진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향후 지원 협력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무료공연관람 지원 등 문화여가생활 기회 제공을 통해 관내 학대피해아동 및 요보호대상아동의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체결됐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관내 보호대상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관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준 오산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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