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9일 영양고추연구소에서 농업인, 육종회사, 고추연구·지도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고추 품종 평가회’를 개최한다. 매년 8월 영양고추연구소와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는 고추 품종평가회는 고추품종의 수량성, 병해충 저항성, 생리장해 및 품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품종별 생육과 특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고추농사 작황 및 품종특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영양고추연구소에서 국내 종묘회사의 시험재배 4품종, 전시품종 104종에 대한 특성을 소개한다. 특히, TSWV(칼라병)과 탄저병 복합내병성 품종 33종을 비롯한 다양한 품종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