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의왕시 진로지원센터에서는 2023년 신규로 진행한 4차 산업시대 직업이야기‘아이콘택트’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창의·융합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미래세대 맞춤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의왕시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엔닷캐드를 통해 만드는 AR 화분만들기 특강’을 7월 31일~8월 2일까지 진행했으며, 초등 5~6학년 대상으로는‘엔닷캐드로 직접 만드는 로블록스 게임제작 특강’을 8월 7일~8월 9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가상공간에서 쓰일 자신의 캐릭터와 아이템, 나만의 화분을 창의적이고 개성 있게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은 “너무 재미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즐거워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시대의 맞춤 인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4차 산업시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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