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순이)는 지난 9일(수) 미사1동에 위치한‘만복국수 미사강변점(대표 허산)’에‘미사랑 희망나눔 [나눔실천] 현판’을 전달했다.
허산 대표는 지난 4월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족의 자녀를 돕고 싶다며 매월 10만원의 정기후원을 약속하고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다. 허산 대표는 ‘평소에 수익을 얻는만큼 어떤 식으로든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며,‘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옳지 않은 길로 빠지는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손순이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피해가 아직 남아있어 운영이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을 약속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산 대표의 기부금은 2명의 한부모가족 자녀에게 매월 5만원씩 지원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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