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작업치료학과가 재학생들의 대인관계능력을 높이기 위한 캠프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청양 칠갑산 NH호텔에서 마음토닥 인성&힐링 캠프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프는 대학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자신감을 높이고 긍정 마인드를 함양하는 게 목적이다. 이민재 학과장을 비롯한 양노열 교수, 재학생 등 20여 명은 캠프를 통해 소통&화합을 위한 액티비티를 즐겼다. 이어 ‘마음 특강: 자기돌아보기’ , ‘긍정마인드 셋 명상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의 긍정적 마인드를 이끌었다. 이번 캠프의 핵심인 학교생활 적응&자신감 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명상을 배우고 익혔다. 캠프에 참여했던 권정안 학생(1학년&작업치료학과)은 “답답한 마음과 생각들이 많이 줄었다”며 “힐링한 것처럼 편안한 마음과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민재 학과장은 “이번 캠프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4.87점이 나올 만큼 재학생들의 호응이 컸다”며 “자기 이해와 타인 이해를 통한 대인 관계 능력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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