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영종)는 8월 9일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과의 추억을 만들기 위한 여름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신론리에 위치한 외갓집체험마을에서 떡메치기, 옥수수 따기, 감자 캐기, 맨손으로 송어잡기 등 도시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매년 여름방학에 진행하는 오전동 주민자치회 마을사업인 ‘여름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저렴한 비용으로 알찬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행사다. 이날 행사를 통해 덥고 습한 여름 날씨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부모님과 함께 즐겁고 색다른 체험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영종 오전동 주민자치회장은 “참가자들이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