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활동은 물론 버스킹 무대와 초대 가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23년 능안골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오는 9월 9일(토) 능안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능안공원 무대를 중심으로 공연마당, 놀이마당, 마켓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으로, 공연마당에서는 마술공연이 펼쳐지고 지역 내 버스커와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흥겨운 공연이 뒤를 이을 예정이며, 놀이마당은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해 풍선아트, 도자기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촘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마켓마당은 사전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플리마켓 장터가 운영되고 참가팀에게는 천막과 테이블 등 필요한 집기류가 지원되며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팝콘과 식수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어울림 한마당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2023년 산본2동 주민총회”에서는 내년에 지역에서 추진할 마을의제 사업을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현장 투표가 진행될 계획이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는 무대에는 방송사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주부대통령 신명근씨”를 비롯한 3개 팀이 출연한다. 김영길 산본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이 방문하셔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스스로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의 미래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산본2동 주민자치회(031-390-4007),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031-390-864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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