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회의실 등 활용 공간이 필요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관이 가능한 공공시설 공유공간을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는 ‘공유공간 정보제공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공공시설 공유공간을 시민들이 공익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할 때에 각 시설별로 사용규정, 사용시간, 대관신청 방법 등이 달라 매번 각 기관의 홈페이지를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플랫폼은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gp4citizen.org/)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고자 하는 공공시설 공간을 지역별(동별)로 조회할 수 있고, 필요한 공간을 선택하여 수용인원, 사용료, 이용 시간, 대관 신청 방법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플랫폼에 등록되어 있는 시설의 수는 24개 공간 수로는 83개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공시설의 공유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올해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운영기간 중 개선사항과 문제점 등을 반영하여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