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오는 9월 2일까지 사회적경제 취·창업 교육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퇴직한 중장년(50~64세) 15명이다.
교육은 9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동구 주민행복센터 교육장에서 사회적경제 기초, 일자리정책, 구직기술, 현장탐방 등 총 8회에 걸쳐 2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1대1 컨설팅을 운영해 각 참여자가 필요한 도움을 받고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컨설팅은 개인별 2시간씩 총 2회 진행하며, 구직(창업)활동 계획 수립, 커리어텔링 지원, 목표기업 명단작성, 구직(창업)활동 결과점검의 순으로 운영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QR코드 또는 이메일(vscoop2020@naver.com)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770-6938)으로 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퇴직(예정)자를 위한 취·창업 교육과정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는 공동체적 삶과 맞닿아 있는 만큼 사회의 중심인 중장년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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