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4일 나래의료재단으로부터 1천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나래의료재단은 비영리의료재단으로 첨단 의료 장비 및 우수한 의료진과 함께 환자 중심 프로세스를 통한 체계적인 개인별 맞춤 관리를 실행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및 지역 영세민 구료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인재육성재단에는 2019년부터 총 3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 나래의료재단의 기부금 1천만원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성장과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행복나래 장학생(나래의료재단 지정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나래의료재단 이진영 대표원장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안양시의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에 앞으로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주신 나래의료재단에 감사드리며, 뜻깊은 장학금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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