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창의력 향상을 위한 미디어 아트 선보여“내가 그린 그림이 3D로 구현되는 아트 활동,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노승림)에서는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방문 청소년에게 인터렉티브 아트 ‘스케치 월드’를 선보인다.
최근 몰입형 미디어 아트로 이슈인‘인터렉티브 아트’란 고도의 테크닉과 예술이 만나는 접점에서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예술을 의미한다.
인터렉티브 아트 ‘스케치 월드’는 청소년이 그리고 색칠한 도안을 스캐너에 스캔하여 3D로 화면 속에 나타나게 하는 아트 활동이다. 이는 시각뿐만이 터치 반응과 소리를 들으며 오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활동으로 청소년의 내적 정서에 관여하고 다양한 창의력을 구상하고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케치 월드’는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방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는 공룡과 바다 2가지 콘텐츠가 운영되며 향후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인터렉티브 아트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2023~2027) 『플랫폼 기반 청소년활동 활성화』 정책 과제 중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관련 여건을 개선하여 디지털 네이티브를 위한 미디어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에 설치된‘스케치월드’는 성남시 민선8기 정책‘10대 과제’와 지역환경을 반영하여 4차 산업 특별 도시 성남에 맞는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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