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31일까지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유해물질의 저감을 위한 것으로, 총 1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스열펌프 엔진 형식별로 실제 소요 설치 비용의 90%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하고 내구연한이 15년 미만인 가스열펌프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2년간 의무 사용기간을 유지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부평구청 누리집 공고에 첨부된 구비서류를 부평구청 환경보전과(☎509-6653)를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의 대기질 개선과 구민 건강을 위해 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 사업장은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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