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주거취약가구 홈케어 지원 사업’을 운영해 8월 23일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 12가구를 대상으로 세탁기 청소를 지원한다.
‘주거취약가구 홈케어 지원 사업’은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한 1,000만원의 후원금으로 진행 된다. 시는 지난 7월 저소득가정 88세대에 에어컨 청소를 지원했다.
세탁기 청소 지원을 받은 대상 가구는 “새 것처럼 깨끗해진 세탁기를 보니 마음이 다 시원해진다. 아이에게 더 깨끗한 옷을 입힐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에어컨 청소에 이어 저소득 아동 가정의 세탁기 청소도 지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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