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3일, 의왕학습레일 사업 ‘학습공간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부곡동 소재 학습공간인 카페 ‘날마다 봄날’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의왕학습레일 학습공간(총 45개) 대표와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 평생학습 브랜드 ‘의왕학습레일’사업은 철도산업과 밀접한 시의 특성을 반영해 기차가 목적지에 도달하도록 레일이 그 길을 안내하듯, 학습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기회를 찾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의왕시 평생교육 특화사업이다.
사업 참여자 간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참석자 간 기관 소개,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소감, 친밀도 향상을 위한 조별 게임과 퀴즈를 통한 향후 발전방향 논의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현수 의왕신협 오전동지점장은 “의왕학습레일 사업에 기관의 일부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지역 내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학습레일 사업은 하반기에도 인생대학, 인생도서관 사업 등을 진행한다. 주민들의 평생학습 요구 해소를 위해 9월 11일부터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http://edu.uiwang.go.kr)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평생교육과(031-345-255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