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 8월 15일과 27일,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대학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로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업 동기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이번 대학탐방 프로그램에는 대학생 멘토 및 고등학생 멘티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중앙대 서울캠퍼스(8월 15일)와 고려대 서울캠퍼스(8월 27일)를 방문했다.
특히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소속 대학생 서포터즈가 대학생 멘토로 참여해 관내 고등학생 멘티들과 대학의 주요 명소를 돌아보며, 학생들의 학교, 학과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토크콘서트 기회도 함께 제공했다.
두 차례 대학탐방에 멘토로 참가한 김도형 서포터즈 기장은 “이번 대학탐방이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대학탐방이 학생들에게 학습 및 진학 동기 부여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왕시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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