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한희)는 28일 자매결연지인 충남 청양군 청남면을 방문해 호우피해 복구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남면을 지원하기 위해 ▲효성1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7개 사회단체와 효성1동 공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효성1동과 청남면은 2009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현재까지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마을축제 방문·지원 등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유지하며 도·농간의 화합을 이루어내고 있다.
이한희 효성1동 주민자치회장은 “청남면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피해를 입은 청남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덕호 효성1동장은 “이번 호우피해 복구 성금 전달을 계기로 효성1동과 청남면의 자매결연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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