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30일 충북도청에서 올해 세 번째 시장·군수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상 동기 범죄로부터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치안 대책을 비롯해 도와 시·군의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도정 추진을 목표로 충청북도의 「도민안심 프로젝트」추진 계획과 시·군 계획을 점검하고, 수해복구의 차질 없는 추진과 풍수해·폭염 등의 재해예방, 그리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 민생안정 대책 등을 집중 논의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시장·군수는 도민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도민안심 프로젝트」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시·군 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과 조속한 수해복구 마무리, 대규모·다양화되는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도와 시·군이 힘을 합쳐 적극 대응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행좌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충북도는 ▲출생률 증가 정책,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타깃 기업 발굴 및 홍보 ▲기회발전특구 추진 ▲청주국제공항 이용 홍보 등 도정 현안에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시·군에서는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