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동장 김학모)은 지난 8월 21일부터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소통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일 중앙동에 취임한 김학모 동장은 장기교육을 마치고 21일 첫 출근 하자마자 가장 먼저 경로당을 찾아갔다.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시설 내부를 살펴봤으며 어르신들과 현안사항과 애로사항 등도 논의했다.
또한 남은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도록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도시공사 설립, 오산시민의 날 행사 등 시의 주요 현안 사업도 설명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동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무더위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경청해 주어 고맙고, 앞으로 중앙동 발전을 위해 더욱더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의견에 더 귀 기울여 살기 좋은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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