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1일 제8회 사회복지박람회 개최에 앞서 모심과 돌봄 교육장에서 사회복지박람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회복지박람회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8회 연수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오는 10월 28일 송도국제도시 해돋이 공원에서 개최된다.
주민과 지역 사회복지기관 소속 사회복지사들이 함께하는 박람회는 기존의 사회복지를 알리는 홍보와 복지서비스 연결을 기반으로 축제성을 가미할 계획이다.
단순히 사회복지를 알리고 필요한 정보를 습득해 가져가는 것뿐만 아니라, 풍부한 즐길거리를 함께 마련함으로써 딱딱하고 어려운 이미지인 사회복지에서 벗어나, 주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에는 한국 마사회 인천 연수지사에서 연수구 사회복지협의회에 현금 500만 원을 기탁해 ‘사회복지박람회’를 더욱 다촨고 풍성하게 운영하는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연수구(구청장 이재호)의 지원과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엔터테인먼트 더 모자이크의 후원이 더해져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할 계획이다.
이는 연수구 주민들이 함께 복지의 풍성함을 누리고 만들 기회이고, 사회복지사에게는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 일선에서 복지를 실천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공개적으로 좋은 데뷔무대가 될 것이다. 사회복지 박람회 준비위원장인 청학동다함께돌봄센터 임원영 센터장은 “이번 발대식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을 마련할 특별한 시간이다.”라며,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모인 소중한 행사에 각 전문 분야에서의 후원과 자문을 더 으로써 시민 참여와 지역복지를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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