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도정혁신에 기여한 공무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 시군 공무원 대상 총 32건의 혁신사례가 접수되었고, 이 중 민간 전문가 심사 및 대국민 온라인투표 등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15건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 현장 발표를 통해 총 9건이 최종 우수사례(최우수 1, 우수 3, 장려 5)로 선정되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충북도)사례가 차지했다. 충청북도는 국가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23.6.1.) 및 제4차 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 대통령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추진 선포(6.7.)로 확실한 추진 동력 확보를 통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상 3건은 ▲재난 대비 도로 급경사지 주소체계 도입 사업(도 토지정보과) ▲개발비용 원스톱 서비스로 행정신뢰도 향상과 세수증대(음성군) ▲미래자원지키미 ESG순환체계 구축(진천군)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 5건은 ▲도와줘, OK! 주민불편문자신문고 운영(옥천군) ▲지역 참여?협력 기반 옥천형 아동 돌봄 체계 구축(옥천군) ▲전국최초! 장애인 바우처택시 (모두콜) 사업(충주시) ▲전국 최초 읍면지역 전체의 수요응답형 청주콜버스 전면 도입(청주시)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청소년수당)’ 정책화(제천시)사례에 돌아갔다. 충북도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혁신사례 담당 공무원에게 도지사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고, 해당 사례를 오는 11월 개최예정인 행안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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