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는 30일 경남한의사회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경남한의사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약정식은 이병직 회장과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남한의사회(회장 이병직)는 산청엑스포 입장권 5천 매 구매를 약정하고,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한의사회는 1,2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도민 건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조직위와 혜민서 무료진료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이번 엑스포 기간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의 무료 진료와 각종 의료체험 등을 제공한다.
이병직 회장은 “10년 만에 개최되는 산청엑스포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경남한의사회도 산청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며 “산청엑스포를 통해 국내외에서 한의약의 우수성과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박정준 사무처장은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열리는 산청엑스포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경남한의사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특히 혜민서 운영에 참여하는 등 국민건강 증진에 대한 한의 의료의 역할을 직접 알리는데 도움을 줘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9월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현재 온라인(산청엑스포 홈페이지, 네이버)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으로 9월 14일까지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격은 일반권 10,000원, 청소년권 8,000원, 어린이권 6,000원으로 엑스포 기간 중 현장구매 대비 17%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