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심창 의사 기념사업회(회장 김기성)는 지난 30일 원심창 의사의 건국훈장 1등급 대한민국장 서훈 상향 요청 관련 추가 공적 증빙자료와 평택시장 요청 공문, 8,725명이 참여한 서명부 등을 국가보훈부 공훈심사과에 직접 전달하였다. 기념사업회는 지난 5월 서훈등급 상향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원심창 의사의 공적 재조명과 위상 고취를 위한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을 추진하면서 서훈 상향 범국민 서명 운동을 펼쳤다. 상하이 육삼정 의거의 주역인 원심창 의사는 민족의 암흑기에 독립정신을 고취하고 항일투쟁을 선도하여 대한민국 건국의 기틀을 다지고, 해방 후에는 아나키스트로서 최하층민으로 억압받던 재일동포에 대한 형제애 실현을 위해 재일동포사회의 단결, 민족의식 고취, 자유와 인권, 권리신장, 법적지위향상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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