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0일 장애인의 IT접근성 향상 프로젝트(IT메이트)라는 사업을 진행하기 위하여 드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IT메이트 사업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지체·뇌병변 장애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사회 속에서 자존감 향상, 부모 돌봄 부담 감소, IT이해도 향상 등 4차 산업혁명 사회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발된 드림서포터즈는 모두 9명으로, IT메이트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아동 청소년의 프로그램 참여 지원 및 교육보조 활동을 하게 되며, 2024년 6월까지 활동을 한다. 드림서포터즈의 주 활동을 매월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에서 교육지원 및 참여아이들 관리 등 연간 진행되는 주요 행사에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김정희 관장)은 “3차년도 새롭게 시작하는 시기에 드림서포터즈로 지원하여 활동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드림서포터즈 분들은 많은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아동청소년들이 IT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거라고 기대한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양주시 유일의 장애인복지관으로서 로봇·IoT·VR·드론·모바일 미술 등 장애인의 4차 산업 혁명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첨단복지융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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