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9일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소통을 통한 장애인 자립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실무자,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 자립지원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알아보는 자립지원 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안내, 자립 지원 서비스 연계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2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차 시행 중인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 관계자들은 자립 욕구가 있는 장애인들에게 시의적절한 정보제공과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고, 대상자 발굴 및 양질의 지원 체계 마련에 함께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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