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9월 2일 왕송호수공원에서 ‘행복의왕 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행복의왕 가족축제’는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어린이집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도깨비시장 상인연합회, 의왕도시공사 등 많은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포토카드 꾸미기, 다문화 의상 체험, 놀이지도사와 함께하는 놀이 체험 마당, 교통안전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아동 재능 연주회,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난타 등을 즐길 수 있는 ‘공연존’과 자연에서 쉴 수 있는 ‘빈백 휴식존’, ‘돗자리 플리마켓존’, ‘먹거리존’ 등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촘운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가족축제는 아동과 부모,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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