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4동 주민자치회(회장 강무회)는 오는 7일 열릴 주민총회를 앞두고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주민총회에 상정할 안건에 대한 현장 사전투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림4동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주민들이 직접 발굴해 제안한 ‘가족,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문화복지구현’, ‘거동불편 주민생활편의를 위한 안전바 설치사업’중 하나를 골라 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 2가지 방식으로 하면 된다.
온라인 투표는 지난 30일에 시작해 오는 6일까지 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투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3개소에서 진행한다.
특히, 송림휴먼시아 1단지 및 인천브리즈힐 아파트 앞에서 실시한 현장 사전투표는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하도록 마련하여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총 투표 결과는 오는 6일 마감하는 온라인 투표 결과와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투표 결과, 그리고 7일 주민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까지 합산해 결정하게 된다.
강무회 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사전투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며 “7일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주민총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주민 투표로 의결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규 송림4동 행정민원팀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관심을 갖고 사전투표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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