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4일 기부자 명예의 전당‘삼삼오오 기부릴레이’에 복지행정과 직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각 부서 또는 관내 사회단체에서 ‘매월 3일과 13일에 5천 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라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시청 85개 부서와 123개의 사회단체의 릴레이 기부로 진행된다.
이날 9월 월례 조회 후 복지행정과 직원들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개인별 간편 기부를 마쳤으며,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작은 정성을 모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복지행정과 임정임 과장은 “지난 7월 남양주시 고엽제 전우회의 자발적인 단체 기부로 시작된 기부릴레이가 활성화돼 기쁘다.”라며 “사회단체와 시청 부서의 기부릴레이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남양주시새마을회에 이어 사회단체 중 두 번째 릴레이 주자로‘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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