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쇼츠 영상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고등학생부터 기업인까지 다양한 지역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다.
수상작은 총 3팀으로 안양시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가치를 뛰어난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작에는 진흥원장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안양사랑상품권이 수여됐다.
1일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진흥원장과 수상자들이 함께 수상작을 감상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쇼츠영상 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안양시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을 볼 수 있었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오는 12일 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2회 예비창업자&중소기업 CEO 세미나’의 오프닝 행사에서 상영되고, 이후에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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