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시장 이동환) 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등 복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제정된 연도와 동일한 2000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정해졌다.
이날 개막 공연으로 홀트학교 ‘예그리나’와 국악 오케스트라단, 마을돌봄 꿈자람터의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공식행사로 내빈 소개,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가 진행됐다.
또한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윤희나씨 등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39명에게 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공로로 고양시장, 고양시의회의장, 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헌신하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들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총 769개 사회복지시설에서 6,857명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의 손과 발이 되어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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