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권영일)는 9월 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 회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팀과 공인중개사 간 미팅데이를 개최했다.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는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 인적 복지안전망이다.
이번 미팅데이를 통해 민‧관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안내와 해피브릿지 역할 등을 소개했다. 또한 공인중개사 업무를 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게 된 경험 등을 공유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및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귀한 시간 내어 미팅데이에 참석해주신 공인중개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이웃을 가까운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생활업종 종사자,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위기 이웃을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대한 면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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