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김정헌 중구청장) 보건소는 지난 2일 열린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서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바로 알기, 결핵·에이즈 검색은 답답, 검사가 정답!, 손 씻기가 백신이지(easy)’ 홍보를 진행했다.
살아있는 모기 유충(장구벌레)을 돋보기로 관찰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모기의 생애주기를 영상으로 송출해 참가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컬러 비누를 사용해 올바른 손 씻기를 하고 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갖고, 만 65세 이상 무료 결핵 검진, HIV 익명 검사 등 다양한 정보 안내와 살충제, 모기 기피제, 손소독제, 부채 등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중구보건소는 제32회 구민의 날 축제(9월 23일), 제59회 시민의 날(10월 14일) 등 여러 행사·캠페인에 참가해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결핵·에이즈 등의 예방에 대한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