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기홍) 소속 경기도 청소년 에너지 동아리 ‘수(水)호천사’는 지난 2일 수돗물 생산 과정 교육에 참여했다.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전문 교육은 ▴수돗물 음용 시 이점과 샘물·정수기와의 차이 이해 ▴청계 통합 정수장 영상 탐방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 영상 시청 ▴수자원 보드 게임 체험 ▴수돗물 관련 퀴즈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水)호천사’소속 장현서 청소년은 “이번 수돗물 생산 과정 교육을 통해 샘물과 정수기의 탄소 배출량이 수돗물의 2,300배에 달한다는 사실에 놀라웠다”며, “수돗물 불신 해소를 위해 다양한 인식 개선 활동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년 제8기 경기도 청소년 에너지 동아리로 선정된 ‘수(水)호천사’는 기후 위기 세대인 청소년들이 물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실천 활동을 확대 및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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