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 국제자매 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의 사회복지협의회 방문단이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우호협약 체결 10주년을 맞아 5~8일 수원시를 찾았다.
방문단은 6일 수원시 사회복지시설‧단체들이 참여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7일에는 수원시청을 방문해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쿠와바타 야스오 아사히카와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수원시의 환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속적인 연대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과 아사히카와는 1989년 자매결연 체결 이래 상호 방문, 직원 연수, 스포츠, 청소년 등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며 “두 도시 사회복지협의회 간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라며,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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