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6일 신설되는 다산노인복지관과 위탁이 만료되는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의 민간 위탁 추진에 따라 수탁법인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위원회에서는 다산노인복지관 수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대표 강순기)이,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의 수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 김전충)이 각각 선정됐다.
위탁기간은 다산노인복지관이 2023년 11월 1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이며,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로 각 5년간 복지관을 수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수탁법인으로 선정된 두 곳은 전국에 걸쳐 장애인, 노인, 아동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시설들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법인으로서 축적된 전문적 경험을 활용해 관내 노인들의 여가선용 및 다양한 복지 욕구 해소 등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게 된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두 법인은 각 분야별 전문가인 위원들과 함께 다각도로 심의한 후 선정한 것이다.”라며 “다산노인복지관과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을 내실있게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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