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김교흥 하남시 부시장, 하남시여성단체 회장단 및 회원, 양성평등발전 유공자, 하남여성 자기개발대회 우수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양성평등발전 유공자 4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38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및 제25회 하남여성 자기개발대회 우수자 13명에 대한 상장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퍼포먼스를 통해‘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하남시’의 슬로건과 함께 양성평등 실천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진행하였으며, 식후행사에는 초청가수‘강유진’과 ‘류지광’의 무대도 함께하여 참석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윤미애 회장은 “우리 지역의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자기개발 활동, 또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남성과 여성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외 출장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영상으로 “앞으로 여러분들께서 여성의 권익신장과 아울러, 자기계발 역량강화를 통해 하남시 그리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도 모든 정책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함으로써 일상생활속에서 양성평등이 이루어지고 여성이 가진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