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과 9일 의왕시 왕송호수캠핑장에서 행복연대징검다리 주관,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으로 중증장애인 가족들의 1박2일 힐링캠프가 개최됐다.
의왕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으로 지역 협력을 통한 중증장애인 주말돌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장애인과 가족 30여 명이 참여해 가족 족자 만들기, 바비큐 파티, 영화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징검다리장애인주간활동센터 김홍준 센터장은 “캠핑장 사용에 적극 협조해준 의왕시와 장애인 가족들이 편히 즐길 수 있도록 봉사해준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캠핑장을 방문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모든 가족이 힐링하고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장애인 돌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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