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일 ‘좋은 부모 되기’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라는 슬로건 아래 바람직한 양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 역할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진행됐다.
지난 7월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60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4점이 선정됐다.
1등은 정영님의 “하지마!” 대신 “넌 할 수 있어”, 2등은 권혜님의 ‘하이 파이브! 아이 파이브!’, 3등은 명숙님의 ‘따뜻한 말! 따뜻한 포옹! 따뜻한 눈맞춤!’, 4등은 이빈님의 ‘멀어지는 스마트폰, 가까워지는 우리 아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슬로건 대상작은 2024년 슬로건 캠페인 진행 후 가정 내에서 긍정적으로 변화된 부분에 대한 참여 후기 공모 사업 등에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은희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모들이 훌륭한 양육자가 되고자 실천하고 반성하고 노력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양육효능감을 높이고, 아이들과 가정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일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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