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이하, 노인복지관)이 오는 18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문학 특강 ‘AI 인공지능 어디까지 가봤니’를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 혁명으로 디지털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일상화된 현실에서 주민들의 디지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생활 속에서 어르신의 정보화 능력(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등)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앞으로의 삶에 더욱 밀접하게 다가올 ▲인공지능(AI) ▲가상 현실 체험(VR) ▲대화형 인공지능(Chat GPT) 등을 쉽게 알려주는 강의를 마련했다.
과학 분야의 도서를 다수 저술하고 과학저널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승민 작가를 초청해 지역 주민의 디지털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인다. 강의 내용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최첨단 기술 발전과 변화, 일상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본 사업은 한국공학대학교 K디지털플랫폼사업단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9월 18일 디지털 인문학 특강에 이어, 9월 20일에는 메타버스와 가상 현실(VR)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신청받는다.
신청 방법은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로 하거나,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2층 안내데스크 및 유선 전화(031-8063-2550)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누리집(www.shsenior.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의 정보화 능력을 높이고 디지털 이해력(리터러시)을 향상하고자 다양한 디지털 교육은 진행하고 스마트 매니저 활동과 스마트 라운지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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