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2023 행복한 공예교육’ 라탄공예가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공예창작지원센터 ‘2023 행복한 공예교육’은 각 지역의 공예가들과 협업하여 문화취약계층에게 공예교육을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7월부터 경기도공예창작지원센터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10회기 동안 7개의 다양한 라탄 소품과 천연소품 작품을 만들며 공예교육을 진행했다.
행복한 공예교육 통해 적극적인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공예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참여자 김00 어르신은 “라탄 공예를 처음 접해보는데, 작품이 완성될 때마다 너무 뿌듯하고, 라탄공예교육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이번 공예 프로그램은 노년기 삶에 긍정적 동기를 부여하고 참여자들간의 안정적인 정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노인복지관(☎031-674-07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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